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이브러햄 포드 (문단 편집) === 시즌 5 === [[파일:the-walking-dead-episode-505-abraham-cudlitz-935-1.jpg|width=800]] 다른 일행들과 함께 열차칸에 갇혀있다가 나중에 마찬가지로 붙잡혀 끌려들어온 릭 일행과 만나며 우여곡절 끝에 그들과 함께 종착역을 벗어난다. 그리고 그룹이 안정을 되찾자 또다시 그룹을 워싱턴으로 끌고가려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릭이 승낙하면서 워싱턴으로 가기로 했지만, 그걸 위해선 해결해야 하는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지라 실제로 행해질지는 의문. 물론 군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너무 집요하게 워싱턴행을 강조하고 있어 흡사 사이비같은 느낌마저 줄 정도. 밥이 종착역 그룹에 당하자 위험을 감수할 수 없다며 당장 유진을 데리고 떠나겠다는 의사를 보이고 전투를 앞둔 릭과 대립하게 된다. 타라, 글렌, 매기가 워싱턴DC에 동행하기로 약속을 하고 결국 종착역 그룹과 싸우기 위해 릭은 이를 수용한다. 종착역 그룹의 잔당을 소탕한 후, 그룹은 또다시 둘로 갈라지게 된다. 하지만 에이브러햄 본인 역시 막무가내로 워싱턴행을 강요했던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릭에게 건넨 워싱턴으로 향하는 길이 표시된 지도 한켠에 사과의 말과 함께 재회를 기약한다는 말을 적어놓았다. 미니 버스를 몰고 워싱턴으로 향하다 원인 모를 고장으로 차량이 전복되고 다시 착잡해진 에이브러햄은 마을에서 소방차를 구해 한시라도 바삐 이동할 것을 종용한다. 워싱턴DC의 오벨리스크가 육안으로 확인되는 위치까지 도달했으나 소방차는 퍼져버리고 일행을 앞에 위치한 마을에는 워커무리가 셀 수도 없이 펼쳐져 있었다. 자꾸 지체되는 여정에 에이브러햄의 인내심은 바닥나고 일행에게 워커무리를 뚫고 지나가자는 어처구니없는 강요를 하게 된다. 이런 미친짓을 감수할 수 없었던 글렌과 대치하는 와중에 유진이 사실은 자신은 과학자가 아니며 인류를 구할 방법 따윈 모른다고 밝히자 어이없어하여 듣고 있다가 유진의 계속되는 ~~어그로~~ 변명을 듣다 결국은 폭발해서 유진의 안면을 가격해 거의 죽을 지경을 만들어 놓고서 홀로 주저앉아 망연자실해 한다. 그 후에도 신경질적으로 일행을 대하지만 죽지 못해 사는 에이브라함에게 매기가 말을 걸어오고 이에 진정이 되었는지 처음엔 뿌리쳤던 물병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즌 5 5화에서 그의 과거가 짧게 드러나는데, 약탈자 그룹을 맨손으로 때려눕히곤 피투성이 모습으로 가족들 앞에 나섰다가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은 가족들은 에이브러햄이 잠든 사이에 에이브러햄을 떠났다가 변을 당했고, 그걸 보고 좌절한 에이브러햄은 권총을 입에 물고 방아쇠를 당기려 했다. 그 때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게 워커 몇에게 쫒기던 유진이었고, 유진이 말하는 중요한 미션 "인류를 구할 방법이 있다"는 거짓말을 철석같이 믿으며 지금까지 살아온듯 하다. 그만큼 충격이 컸던 것 같다. 이후 마음을 가다듬고 글렌 등 일행과 성당으로 돌아오지만 성당에 남아있던 미숀과 칼은 그 성당 안에 워커들을 가둬놓고 밖에서 다른 일행들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다. 부서지기 직전이었던 성당 현관을 소방차로 막아버린 뒤 미숀에게서 릭 일행의 행방에 대해 전해듣고 모두와 함께 병원으로 향한다. 시즌 5의 14화에선 외벽 건설팀으로 배속된 모습을 보여준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그야말로 맹활약을 펼친다. 작업 도중 워커 떼가 나타나 교전에 들어가는데, 굴삭기 위에 올라가있던 동료인 프랜신이 추락한다. 작업 반장인 토빈이 난사한 총알이 굴삭기의 유압 실린더에 명중해서 고정되어있던 굴삭기 머리 부분이 그대로 뒤집어졌다. 덕분에 거기 올라가서 망을 보고있던 프랜신이 그대로 추락. 말하자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였다. 그러자 그 동료를 구하게 위해 워커 떼에게 돌진한 것. 오히려 프랜신을 추락시킨 원흉인 토빈은 뒤로 물러나자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에이브러햄이 나서서 동료를 구해 중장비 운전석에 대피시키고 그 자신은 워커 무리를 효율적으로 따돌리며 체인블록을 [[프레일]]마냥 휘두르며 근접전으로 워커들을 제압한다. 그러나 두 마리째 되는 워커의 머리를 날린 직후, 끝에 달린 추가 날아가버리는 바람에 손잡이로만 해치워야 했다. 그래도 그 손잡이로 워커의 머리를 두 동강 내는 위력을 과시한다. 흠좀무. 사태가 일단락 된 이후에 작업 반장인 토빈에게 "동료를 버리고 튀는 게 네 방식이냐"며 화를 내는데 이에 토빈은 "우리도 시스템이 있다"고 응수한다. 아무래도 알렉산드리아엔 '위험에 처하면 도망쳐라'라는 규칙이 있는듯. --그리고 토빈은 덕분에 죽을 뻔 했던 프랜신에게 수정 펀치를 맞는다-- 워커가 몰려오는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동료를 구해낸 것도 모자라, 둘 다 멀쩡하게 살아 돌아온 덕에 사람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게 되었다. 일꾼들도 토빈보다는 에이브러햄의 말을 더 따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토빈도 에이브러햄이 더 적격이라며 디애나에게 책임자 자리를 에이브러햄에게 넘기라고 설득한다. 이로써 릭 그룹의 일행이 알렉산드리아의 중추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